편리한 키움증권 원화주문 서비스

 

제가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바로 환전이었습니다.

 

국내 주식은 원화로 매수하면 되니 간단한데...

 

미국 주식은 은행에서 환전을 해서 증권계좌로 이체를 해야 하는 것인지, 환전은 아무 때나 가능한 건지, 환율은 어떻게 확인하는지, 환전 수수료는 또 얼마인지...

 

생각만 해도 답답했습니다.

 

그런데 키움증권에는 '원화주문서비스'라는게 있다고 하더라고요.

 

'원화 주문 서비스'는 환전의 번거로움 없이 해외주식을 거래하고 필요금액만큼 자동으로 환전해주는 서비스인데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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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움 원화 주문의 장점

 

1. 환전수수료가 0원 (환율 100프로 우대)

 

2. 미국 주식을 원화로 실시간 주문 가능 

 

3. 보유 주식에 대한 평가금액, 평가손익 등 잔고를 원화로 확인 가능

 

4. 환율이 내려가고 있을 때 이익

 

 

키움 원화 주문의 단점

 

1. 계좌에 있는 원화의 95%까지만 원화 주문을 통해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 주식 계좌의 돈 전부를 투자할 수 없음

 

2. 환율이 오르고 있을 땐 손해 

 

키움 원화 주문 서비스 신청방법

 

키움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어플인 영웅문 S 글로벌에서 왼쪽 하단의 메뉴를 클릭하고 해외주식-원화 주문으로 들어간 후,

 

원화주문 신청/해지를 클릭합니다.

 

출처: 영웅문S 글로벌

 

유의사항 및 설명서 확인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 완료!

 

출처: 영웅문S 글로벌

 

영웅문 S 글로벌 어플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고, 신청 후 바로 원화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여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. 

 

자동환전 정산

 

원화 주문 서비스의 자동환전은 주문일 익일 오전 6시 30분경 1차로 처리됩니다.

 

이때는 가환전율로 환전 후 익영업일 1회 차 (약 오전 8시 30분) 매매기준율로 재계산하여 차액은 오후 4시 35분 입출금 처리됩니다. 

 

즉, 내가 살 때보다 환율이 내렸으면 차액이 입금되고, 내가 살때보다 환율이 올랐으면 차액이 출금됩니다.

 

저는 환율이 낮을 때 미리 환전을 해 놨다가 주식을 매수하는 편입니다.

 

환율은 참 예측하기 힘든 영역이라 환율이 내려갔다 싶으면 조금씩 환전을 해놓는데

 

요즘처럼 환율이 계속 내려가고 있는 시기에는 미리 환전을 해놓는 것이 손해더라고요.

 

그래서 최근엔 원화 주문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.